|
|||||||
|
|
|
|
호남출신 해외동포 350여 명이 참석한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과 전남과 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김달범 / 일본 동경)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계호남인의 날(10월 4일) 제정 과정과 연혁, 고향사랑 장학회 운영 내용과 해외에서 5.18 민중항쟁 기념식 역사를 소개하는 경과보고와 해외호남향우들이 마련한 <고향사랑 장학금 전달식>과 <자랑스러운 세계호남인 상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고향사랑 장학금은 전남북, 광주 시군구 42개지역에 4천 2백만원을 전달하고, 광주 5.18기념재단에 5.18 장학금으로 1천 만원을 기탁했다.
뉴질랜드,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과 대양주 지역 뿐 만 아니라 독일, 영국 등 유럽과 캐나다 미국, 브라질 등 호남출신 해외동포들은 매년 10월 4일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식과 고향방문 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고국고향 방문단은 4일 아침 서울을 출발해 대전국립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참배하고, 전북 부안군 새만금박물관을 경유해 광주에 도착, 5.18 국립묘역을 참배한 후 4일 저녁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식 했다. 세계호남인 고향방문은 5일 오전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습지, 오후에는 광주 충장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3일에는 장성 황룡강 꽃 축제장과 영광 전기차 박람회장, 목포 공생원 방문으로 2박 3일 일정을 마쳤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세계 60 여개 도시에 조직된 지역별, 도시별 호남향우회의 연합협의체다. 2013년 10월 창립된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10월 4일을 세계호남인의 날로 정해놓고 매년 10월 초 단체로 고향방문 행사를 갖고 있다.
|
|||||||||||||||||||||||||||||||||||||||||||||||||||||||||||||||||||||||||||||||||||||||||||||||||||||||||||||||||||||||||||||||||||||||||||||||||||||||||||||||||||||||||||||||||||||||||||||||||||||||||
|
|||||||||||||||||||||||||||||||||||||||||||||||||||||||||||||||||||||||||||||||||||||||||||||||||||||||||||||||||||||||||||||||||||||||||||||||||||||||||||||||||||||||||||||||||||||||||||||||||||||||||
|
|
|||
|
|||
 |
|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