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6.15 김대중노벨평화마라톤 2017 서울대회(대회장 설 훈 국회의원)가 6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1천 5백명 참가해 김대중대통령의 남북화해 협력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보통사람들의 김대중 통일운동'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올 해로 5회째 김대중평화마라톤대회를 주최해온 김대중평화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 정광일 위원장은 금년 11월 광주에서 김대중평화마라톤이 열린다고 밝혔다.
김대중평화센타(이사장 이희호) 와 시단법인 평화(이사장 김성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가 후원하고, 민주당 설 훈의원이 대회장을 맡은 이날 마라톤대회에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17년전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이 남북화해협력과 평화통일로 이어질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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