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오른쪽 부터 오사카 최보인 회장, 호치민 양철수 회장, 김재권 미주총연 전 이사장, 권노갑 명예회장, © 호남人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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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국내외통합호남향우회중앙회 대의원 총회를 마치고. © 호남人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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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내외통합호남향우회중앙회(회장 정동일)는 21일 서울 장충동 향우회사무실에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권노갑 상임고문을 향우회 명에회장으로 추대했다. 권노갑 명예회장은 취임인사에서 부모님 고향이 경북 안동인데 목포에서 태어나 공향이 목포가 됐다면서 특히 고 김대중 대통령과의 '목포인연'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호남향우회 명예회장으로서 향우회 발전에 저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미국 달라스 한인회장을 지낸 박찬일 전 달라스 호남향우회장, 일본 오사카 최보인 호남향우회장, 베트남 호치민 호남향우회 양철수 회장, 미국한인총연합회 김재권 전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찬일 전 달라스 호남향우회장에게 사단법인 국내외통합호남향우회중앙회 부회장 겸 이사로 위촉했다. 정동일 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대중기념사업회 권노갑이사장님을 중앙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향우회 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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