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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향우회 6주년 김문규 4대회장 취임
송년행사 정기총회 갖고 회장 이-취임식... 화합 단결 다짐
기사입력: 2022/12/29 [11:44]   honamin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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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人월드

 

 

▲ 지난 2022년 12월 17일 저녁 청도호남향우회 송년회에서 내외빈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호남人월드

 

청도호남향우회(신임 회장 김문규)는 지난 2022년 12월 17일 저녁 성양구 융화정호텔에서 송년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설립된지 6년이 되는 청도호남향우회는 향우들의 친목이 돈독하기로 유명하며 전세계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도호남향우회는 그간 친목모임, 친선교류, 민주화운동기념식, 친목골프대회, 캠핑, 야유회 등 다양한 활동과 의미있는 행사로 회원들의 환영을 받아왔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정재웅 회장   © 호남人월드

 

지난 4년간 뛰어난 리더십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향우들의 뜨거운 사랑과 인기를 한몸에 받아안았던 호남향우회 2~3대 정재웅 회장은 "저는 항상 향우님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청도호남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1대 장금하 회장이 첫 기발을 들고 한분 한분이 열정과 애향심이 만들어낸 결과다.

청도호남향우회가 세계호남향우회 중에서 으뜸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여러분들이 주인공이었기에 가능한 일이다"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청도호남향우회의 발전을 위하여 봉사의 깃발을 들어주신 김문규 회장님과 운영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참여로 청도호남향우회가 승승장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힘차게 응원했다. 

 

▲  4대 김문규 회장(좌)에게 호남향우회기를 넘기고 있는 정재웅 회장(우)   © 호남人월드

  

▲  취임사를 하고 있는 김문규 회장   © 호남人월드

 

4대회장으로 취임한 김문규 회장은 "6년이라는 시간 속에 호남향우회는 고향의 형님, 누나, 동생으로 만나 호남의 정을 쌓아오면서 지난 3년 코로나 팬더믹 상황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가운데 서로 정을 나누고 쌓으며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며 함께 할 수 있어 우리 모두에게 크나큰 힘이 되었다"고 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빛날 수 있는 모든 과정 속에는 지난 6년 동안 열정과 애정으로 이끌어 주신 초대 장금하 회장, 2대와 3대를 연임하면서 헌신으로 몰두하신 정재웅 회장, 중국의 호남을 대표하는 총 연합회 이덕호 회장과 물심양면 열정으로 동생들을 보듬어 주신 고문님들이 계셨다. 선배님들의 덕목을 본받아 잘 이어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  정재웅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 호남人월드

  

▲  4대 운영진   © 호남人월드

 

이날 송년회는 식전 축하 뮤직 영상. 1부 송년회 개회, 국민의례, 청도호남향우회 지나온 6년 주요활동 영상, 내외빈 소개, 회장 환영사, 내빈 축사, 향우회 현 3대 운영진 소개, 감사패 수여, 신임 4대 회장 취임사, 향우회 기 인계, 공로패 증정, 향우회 차기 4대 운영진 소개, 생일회원 축하, 건배사, 단체 기념 사진 촬영. 2부 친교의 한마당, 만찬, 개인 및 단체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및 경품 지급 등 순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     © 호남人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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